세계 최초 64채널 혁신적 보청기 ‘오티콘오픈OPN보청기’ 출시 기념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가 인터넷보청기인 ‘오티콘오픈OPN’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종로 프리미엄센터는 세계최초의 사물인터넷 보청기인 오픈보청기 출시를 맞아 미리 오픈보청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보청기 청음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출시기념으로 오티콘 오픈 보청기를 비롯한 최신형 보청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상반기 ‘오티콘보청기’는 세계최초 사물 인터넷 보청기인 ‘오티콘오픈OPN’을 북미와 유럽에 선보인 바 있는데, 스마트폰이나 도어벨, 오디오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 호환이 가능하여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제품이다.

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의 관계자는 “오픈보청기 출시를 맞아 오픈보청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청음행사를 포함하여 오픈보청기와 기타 최신 보청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오픈보청기 프리미엄 멤버쉽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티콘오픈OPN의 경우 뷔록스 플랫폼을 적용시킨 제품인데, 이는 64채널 시그널 프로세싱, 500MIPS 등의 기능을 갖춘 우수한 칩셋이다. 또한 사운드내비게이터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한가지 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360도의 주변 환경을 탐지하여 균형을 맞추고 소음을 제거하며 말소리 명료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무선통신보청기가 중계기를 통해야만 스마트폰 수신음이나 오디오를 들을 수 있었던 반면 오티콘오픈OPN의 경우 2가지 무선방식인 NFMI와 2.4GHz 블루투스를 동시에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음성을 처리하는 동시에 스마트 기기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계기가 없어도 통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의 이승곤 청능사는 “적절한 보청기 사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청기의 적합이다. 특히 최신기술이 접목된 보청기일수록 정확한 청각평가와 청력검사가 필요한데, 이러한 적합 과정에서 청능사와 언어치료사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도 이를 위해 청능사 및 언어치료사의 협업과 재활을 진행 중이며 청각 관련 연구도 함께 실시 중이다.”라고 강조했다.